MUSICDIARY.ORG REVISION :: BLOG
Dec 25th 2005
태풍 (2005)

1. 시나리오

나름대로 괜찮을 뻔 했지만 너무 많이 생략된 느낌, 말은 너무 많고 장면 장면이 엉성하게 붙어 있다. 풀로 붙였니?


2. 연출

우리나라 영화에서 언제나 어색한 정보부 회의 장면, '설마 여기서 그러진 않겠지' 하였으나 앞통수를 때리는 뻔한 연출들, 신파, 크레딧에 대놓고 캐롤을 등장시키는 뻔뻔한 블록 버스터의 꼰대스러운 연출 그대로.

차라리 7여년 전 쉬리가 훨씬 세련됐다.


3. 비쥬얼

후반 대부분 어두운 화면들 뿐이라 CG 느낌이 확 튀는 장면이 별로 없어 다행. 하지만 그 외에 후반 작업, 카메라 등은 신경을 덜 쓴 느낌.


4. 사운드

요란하기만 한 총소리, 창의성 없이 정말 '재수없기만 한' 껌 씹는 소리 등은 그렇다 쳐도, 발로 만든거 같은 중반까지의 음악은 정말 너무했다. 정말 심하다. 무슨 사정이 있었던지 정말 이럴 수는 없는 거다.

올해 영화 중 최악의 사운드.


5. 배우

주연을 빼고 전부 평균 이하의 연기. 동건이형은 드디어 연기다운 연기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나 몇몇 주요 장면들에서만 그렇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건 솜차이 역의 데이빗 맥기니스 뿐.


6. 총평

경택이형,

이런 영화는 형 스케일이 아니야.

그냥 똥개 같은 영화에 전념해주면 고맙겠어요.



아무튼 올해 중간에 나오고 싶었던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아놔-

★★☆☆☆☆
Dec 25th 2005 Dec 25th 2005
  1. 파장


    오우~~한마디로~~
    oh~~shit란 말이네요~
    Dec 25th, 2005
  2. 길에서만나다


    정말, 데이빗 너무 멋졌어요.
    Dec 26th, 2005
  3. Songinnight


    우가차차
    Dec 26th, 2005
  4. 한지영


    천만 신화에 눈먼 제 2의 강우석.
    Dec 26th, 2005
  5. 한지영


    남자라면 토레콩!
    Dec 26th, 2005
  6. 마술감자


    토레콩!
    Dec 26th, 2005
  7. ESTi


    내가!! 꼼짝말고!! 보면 안된다 하지 않았으매!!
    Dec 26th, 2005
  8. 슈퍼꼬마


    누나 나와 함께 떠나지비??
    Dec 27th, 2005
  9. quve


    사운드에 가해진 통렬한 비판이 가슴이 참으로 와 닿습니다.
    Dec 27th, 2005

leave a comment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 : 1 :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 96 : >